중국! 피하기 보다는 상생하자!
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는 다국적기업 경영 세계화 현장학습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 17기 이재환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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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가깝지만 멀게느껴지기도 한 중국.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국의 방대한 크기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 만큼 중국이라는 나라는 알기 힘들고 이해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중국이라는 나라를 한가지 단어로 정의할 수 없고 위 사진처럼 중국이라는 나라 안에는 넓고 많은 지역들이 있기에 각각의 지역들을 하나의 나라로 인식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인식해야 할 것은 현재 중국의 경제위상입니다. 70년대에 시행되었던 개혁개방 정책 이후에 우리나라보다 훨씬 낮은 경제수준에서 넓은 영토와 어마어마한 인구수를 이용해서 엄청난 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룩했습니다.
특히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과 달리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과감히 받아들인 것도 중국의 경제성장에 크게 작용 했습니다. 이 중국의 성장은 중국만의 성장이였을까요?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저임금 노동시장을 이용해서 중국내에 한국공장을 설립하여 성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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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은 엄청난 고속성장 중속성장에 접어들어 뉴노멀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17기 NGL은 중국 산동성 청도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다국적 기업과 영사관을 방문하여 중국내에서의 한국 기업의 현상황과 미래 전망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특히 중산층을 늘리기 위해 최저임금을 올리고 서비스업을 살린다는 중국내의 상황 때문에 중국에 진출해 있는 수많은 한국기업들의 걱정이 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 시장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은 엄청나게 넓고 아직까지 꿀 같은 시장입니다. 그러나 어느곳에서 황금이 발견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곳에서 황금을 파서 더 이상 황금이 남아 있지 않는 것 처럼 이제는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다른 분야들을 개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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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우리나라는 대문을 마주보고 있는 이웃입니다. 그만큼 먼 옛날부터 교류하고 왕래가 깊었던 나라입니다. '사촌이 땅 사면 배가 아프다 ' 라는 말에서 벗어나 서로 상생할 길을 찾고 도모해야 할 때입니다.
사진1 출처 : [아주경제 906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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